2024년 8월 어느날..
땡볕과 습도로 가득찬 한국을 벗어나
바틱에어 항공을 통해 쿠알라룸푸르에 다녀온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또 다시 바틱항공사를 이용하여 쿠알라룸푸르에 가야겠다고 다짐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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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어느날
그리고 이렇게 꽃피는, 봄이 오는 3월에
다시 한번 쿠알라룸푸르에 가게 될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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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퇴사를 선언함과 동시에
좋았던 기억이 가득했던 쿠알라룸푸르 티켓을 다시 한번 예약하게 되었고
당연히
돈이 없는 나는 바틱에어 항공사를 통해 예약을 하게 되었다.
3월 13일 출국
March 13 th
간식 포함하여 33만원대에^ㅇ^
분명 3월 13일 출국이었다.....
그렇게 비행기와 숙소예약까지 마친 떠날 생각으로 가득찬 내게
결제한지 한시간만에 온
이메일 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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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너의 13일 비행기가 14일로 연기되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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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
결제 한지
한시간밖에 안됬어요...^^....................
바틱항공아..............ㅠㅠㅠ
지금 내게 도피처가 하루라도 더필요하다고
바틱항공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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